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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2018. 7. 4. 14:53

날이 흐리고 태풍 쁘라삐룬 경보도 있었던 날. 

에어부산 국내선 탑승 


그리고 제주국제공항 도착! 스타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가 예약해두었던 아반떼 차량을 수령했다. 예정대로라면 첫 코스는 올래국수에서 국수 먹기였는데 방문해보니 일요일 휴무였다. 관광지에서 일요일 휴무라니요 어흑. 결국 점심은 스킵하고 사려니숲길로 고고. 


그로나 태풍 경보 때문에 사려니숲길도 등산로는 입구통제 중이었다. 아쉬운 대로 옆길이라도 좀 걸었다. 


이쁜 수국.. 



사려니숲길에서 세화해변 근처 숙소까지는 차로 30분 가량 걸렸다. 5시 정각에 도착해 체크인한 이디하우스에서의 윈도우 뷰.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귀여운 말 모양 키 



옆집에 살던 제주 강아지. 




게하 사장님의 추천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숙경갈비식당에 방문했다. 바로 옆집에 정육점을 끼고 있어 고기 퀄이 기대가 되었다. 

흑돼지삼겹 2인분을 주문하니 밑반찬부터 나온다. 도라지무침, 오이소박이, 도라지, 샐러드, 신김치 등 하나하나 맛있다. 


생고기를 얹고 콩나물, 김치도 구웠다. 나중에 사장님께서 고사리도 같이 구워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셔서 같이 얹어서 먹음. 


술과 후식으로 먹은 냉면. 수박 서비스도 주셔서 배부르게 아주 잘 먹었다! 



소화도 시킬 겸 해변가를 따라 1시간 가량 걸었다. 

귀여운 벽화와 


세화리 설촌의 유래를 읽다 보니 



눈 앞에 보이는 세화 해변. 



날이 흐린데도 물이 맑았다. 

15년 만에 방문한 제주에서의 기념샷도 남기고! 




세화씨문방구에서 다이어리에 붙일 스티커 구매. 장당 1,500원. 






편의점에서 간단한 먹을거리를 사서 다시 숙소에 도착했다. 

귀여운 이디하우스 강아지와도 놀아주고. 



밤은 깊었고 샤워도 했으니 맥주 안 마시면 불법 아닙니꽈? 

제주 위트 에일(JEJU WIT ALE) 약 4,000원. 5.3% 치고는 맛은 상당히 순했다. 



마카로니와 프링글스를 먹으며 친구와 이런저런 수다를 나누다, 게하 사장님께서 스크린으로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영화를 상영해주셨다. 다 보고 나니 자정. 방에 들어가서 양치를 하고 뒤척이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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