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쿠오카_01

국희 2017. 3. 30. 16:02

언제 와도 설레는 김해공항


역시 땅콩이다 싶은게 



40분 짜리 비행인데도 기내식을 준다. 

물티슈, 샌드위치, 물 



이 때만 해도 날씨를 잘 골라서 왔구나 싶었는데... 



투어리스트 패스. 다자이후까지 가기 위해선 1,340엔짜리 비싼 티켓으로 구매해야 한다 

구매 후 동전으로 이용일을 직접 긁어서 표시 



후쿠오카공항 국제선-국내선 순환 무료 셔틀버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선 국내선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하카타역 아뮤즈 플라자 9층 식당 돈카츠. 그럭저럭 먹을 만 하지만, 비싸다 

저렇게 한 접시에 약 1,300엔. 밥과 국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 

에어비앤비에서 기온 역 근처 집을 2박 예약했다. 



캐리어를 방에 보관하고 다시 하카타 역 아이쇼핑


지하철로 다케시타로 이동

아사히 공장견학 코스 중 14:30은 한국어 서비스이길래 예약했는데, 역시나 함께 이동하는 이들은 모두 한국인들이었다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맥주 생산과 공정 과정을 보여주는 투어. 딱 30분 진행한 듯 

무료 치고는 구성이 꽤 괜찮았다 



아사히 하면 맥주만 나오는 것 같지만, 의외로 이렇게 많은 제품들이 나온다고. 



빼놓을 수 없는 투어 끝의 무료 맥주 시음 타임. 테이블 인원 수만큼 안주도 제공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주스를 제공하는 센스까지. 



치얼쓰 




작은 규모로 운영하는 기념품 샵.



다자이후로 가기 위해선 신칸센을 타야 한다. 걸어서 약 20분 거리라고 했지만, 비도 왔고 엄마와 함께였기에 다케시타에서 오하시 역까지 택시를 탔다. 약 15분이 걸렸는데, 각오는 했지만 역시나 비쌌던 택시비. 870엔 지불. 



신칸센 탑승. 



평화로운 다자이후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 



멋진(...) 날씨